[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열린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에서 국내외 대학(원)생 및 중·고등학생 등 총 251명에게 10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문화재단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문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1971년 출범했다. 인문학과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원)생 중심의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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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열린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에서 국내외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대상그룹 관계자 및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상그룹 제공 |
지난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과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2008년부터는 동남아 국적 대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중·고등학생의 경우, 가정위탁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가정 자녀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는 내외국인 대학(원)생 51명에게 8억3000여만원, 중·고등학생 200명에게는 2억4000여만원 등 총 10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대상문화재단이 배출한 누적 장학생 수는 총 1만9000여명이며, 누적 장학금 지급액은 약 266억원에 달한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56년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적을 불문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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