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건영, 신길동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건설 공사 수주

건설·교통 / 김태형 기자 / 2024-08-12 17:16:50
▲신길동(대방역) 청년안심주택 조감도./사진=강남건영 제공

 

[소셜밸류=김태형 기자] 강남건영은 약 461억원 규모의 '신길동(대방역)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안심주택은 강남건영이 주력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남건영이 수주한 신길동 역세권 청년안심주택사업은 '라마다바이윈덤 서울동대문 호텔’의 소유자인 정오개발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300번지 일대의 정오빌딩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총 281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오는 11월경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남건영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9번째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시공실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됐고 이는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실적"이라며 "이러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안심주택’은 물론 '어르신 안심주택’, '신혼부부 안심주택’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수주 및 기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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