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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곽노정 사장/사진=SK하이닉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곽노정 사장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4회 반도체대전(SEDEX 2022)’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자격으로 반도체 대전에서 메모리 업계가 처한 기술 한계 극복을 주제로 발표했다.
곽 사장은 이날 반도체 대전에서 기조연설에서 “현재 공급망 문제뿐 아니라 지정학 이슈, 환경 문제, 컴퓨팅 환경 변화 등의 극복을 위해 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메모리는 인재 산업”며 “장비, 기술, 자본, 지식의 싸움이지만 이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곽 사장은 미래 첨단산업 성장에 대응해 메모리 반도체 처리 성능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메모리 반도체 성능 강화만으로 빅데이터,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폭증 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며 D램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6G 등 미래 첨단산업에 쓰이는 메모리 반도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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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반도체대전'을 둘러보고 있는 참관객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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