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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전경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수도권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이럴 바엔 내 집 마련에 나서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서울에서 이런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선점 움직임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전세 매물 품귀와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서울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3주(5월 20일 기준)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0.10% 상승하며 무려 5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한 번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는다.
7월 임차인 보호를 위해 도입된 '임대차 2법'이 시행 4년을 맞이하면서 집주인이 매물 신규 임대차 계약 시 지난 4년간 5% 한도에 묶였던 임대료를 한꺼번에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러한 현상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와 비슷한 주거여건에 편리한 교통환경 등 인프라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으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오피스텔 규제가 풀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주택의 규제를 완화하면서 신축 오피스텔(25년까지 준공)을 포함한 소형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대용으로 전용 60㎡ 이하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개발 호재가 많은 청량리역 인근에서는 최근 입주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 단지가 단기간에 입주를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상업시설의 경우 95%가 넘는 계약자들이 잔금 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입주율이 높았던 이유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오피스텔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청량리역 일대의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혜단지로 부각된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선 청량리역은 특히 10개 노선이 지나는 다중역세권으로 관심이 높은 곳이다.
이미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10여 개 노선이 지나는 핵심 교통요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이들 노선을 버스와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량리역은 15만 명이 이용하지만 2030년에는 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청량리 일대 상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실제로 청량리역 역사 내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리모델링을 하면서 젊은 층 유동 인구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등 지하철·철도 접근성이 좋아 카페와 식당가 등으로 구성된 롯데백화점 1층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라는 장점 외에도 인근 개발호재가 풍부해 수요를 바탕으로 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청량리역 일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청량리역 일대는 교통 호재와 개발 계획으로 인해 외부 지역에서 문의가 많다”면서 “특히 최근 전세가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에는 월세, 전세 수요자가 많은 관심을 보이며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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