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더 스카웃’이 팀별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실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까지 평가받는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진정성이 심사위원들의 눈물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16인의 뮤즈가 참여하는 두 번째 미션 ‘리메이크 마이 셀프’가 시작됐다. 이승철, 김재중, 웬디, Young K가 각각 이끄는 네 팀은 저마다의 개성과 색깔을 담아 무대를 꾸미며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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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스카웃'./사진=ENA |
1·2라운드 무대가 마무리된 현재 판세는 안갯속이다. Young K 팀 소속 이진이 자작곡 ‘BABBI’로 최고점을 획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전체 팀 순위에서는 웬디 팀이 가장 높은 누적 점수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김재중 팀은 아쉬운 성적 속에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선두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충분히 역전 가능성이 남아 있다. 실제로 네 팀의 점수 차는 두 자릿수에 불과해 앞으로 펼쳐질 3·4라운드 무대가 최종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회 예고편은 강한 여운을 남겼다. 참가자들의 공연을 지켜보던 Young K와 박소현이 결국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공개된 것. 누구보다 냉정하게 무대를 평가해온 두 사람이 감정을 드러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박소현은 해당 무대에 대해 “쉽게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걸어온 시간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들은 라이브가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감동을 전했다.
Young K 역시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며 무대에 대한 깊은 인상을 털어놨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참가자가 보여준 진정성과 노력에 대한 존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연 외적인 재미도 빼놓을 수 없었다. 마스터들 사이에서는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졌다. 이승철의 농담 섞인 발언에 김재중이 재치 있게 받아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평가단으로 참여한 추성훈도 거침없는 심사평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산의 무대를 독특한 비유로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조윤찬에게도 솔직한 의견을 전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시청자들의 선택 역시 흥미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차 본 투표 집계 결과 이산이 29.90%의 득표율로 선두를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김유신이 2위에 오르며 격차를 좁히고 있어 향후 순위 변동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더 스카웃'이 이산의 독주를 막을 뮤즈가 등장할지, 이승철과 김재중 등 마스터들의 지원사격 속에서 폭풍 성장하고 있는 뮤즈들이 어떤 무대와 노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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