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타겔현탁액 제품사진/사진=대원제약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지사제 '포타겔현탁액(이하 포타겔)'이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해당 기간 동안 최다 수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의약품 판매 통계(출처 : IQVIA Sellout data 2025.05)에 따르면 포타겔 6포 제품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64만 팩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약 33만 팩을 판매한 2021년부터, 두 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작년까지 매년 최다 판매량을 경신해 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준으로는 약 29만 팩이 판매됨으로써 선두를 굳건히 하고 있다.
포타겔은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성인과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 증상 완화,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포타겔의 가장 큰 특징은 우수한 흡착력이다. 위장관 내 유해 물질과 독소를 흡착해 배출하고, 손상된 점막과 결합해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위장관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수분,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상 발생 시 24개월 이상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복용 가능하며, 쉽게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도 간편하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