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한국과 일본 전기차 전시판매장에 스마트병원 개설 준비 시작

메디컬·헬스 / 김완묵 기자 / 2023-04-14 16:52:49
▲좌측부터 케이팝에이치앤비 황유비 대표, 오랜지플래닛 우치다 대표,케이팝모터스 황 회장, 지오디바이오 양설희 대표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팰리스호텔에서 향후 5년간 일본 전역 1,000여 개의 케이팝모터스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에 스마트병원 개설을 위해 일본의 의료법인 빈즈 와 토시스미라는 곳을 인수하기 위한 준비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측에서 케이팝모터스 및 케이팝모터스의 계열사인 케이팝에이치앤비(대표이사 황유비)와 지오디바이오(대표이사 양설희)가 참석했다. 일본측에서는 2곳 법인의 인수컨설팅 및 클리닉컨설팅을 담당하는 오랜지플래닛(대표이사 우치다 도모히사)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인수할 의료법인 빈즈 와 토시스미는 일본 도쿄 중심에 이미 기존 9개 지역에 건강클리닉을 성황리에 운영 중인 의료기관이다. 향후 케이팝모터스가 이를 인수한 후 '스마트 하스피털 프로그램(Smart Hospital Program)'이라는 전문적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국민의 건강과 미를 언제, 어디서든 돌보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즉 환자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서 20대에서 80대까지 환자 개인의 평생 동안 건강관리를 데이터로 관리하는 건강전문클리닉으로서 발돋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 전역 1,000여 곳의 케이팝모터스 전시판매장 상층부에 이를 벤치마킹에서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 케이팝에이치앤비 황유비 대표의 운영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경약학대학과 각종 신약을 연구 중인 일본의 신약 및 바이오 전문회사인 가디안 주식회사(대표이사 후쿠이 시게오)와 함께 지오디바이오가 한국에서 개발 중인 신약을 공동 연구해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일본의 동경약학대학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 일본 1,000 여 곳의 케이팝모터스 전시판매장에 설치될 스마트병원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원내처방 등에 해당 신약을 적용해 건강과 미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지오디바이오 양설희 대표의 운영전략이라고 소개했다.

 

황 회장은 이같이 케이팝모터스가 주업인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에 이를 적용하는 이유로 전기자동차는 친환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에코프렌들리의 전형으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환경과 건강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라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1,000여 곳 과 한국의 550여 곳의 케이팝모터스전시판매장에서 이를 실행하게 될 경우 전기차의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케이팝모터스 전기차전시판매장이 지역별 랜드마크화가 되어 지역주민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황 회장은 피력하였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