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정기 기부 외식업장 판로 지원…주문 할인 행사 진행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11-06 16:48:41
소상공인의 날 맞아 정기 기부 외식업장 대상 행사
매일 오전 10시·오후 3시 3000원 쿠폰 선착순 지급
주문에 응원 메시지 남긴 고객 250명에 4000원 쿠폰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매출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외식업장 1만4215곳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고객에게는 주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 가게에는 고객의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전국 ‘기부실천가게’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사장님에게 도착한 아주 특별한 영수증’이다. 

 

▲ 우아한형제들이 ‘기부실천가게’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행사 기간 고객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기부실천가게 전용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주문 요청사항에 ‘응원 이벤트’ 문구와 함께 가게 사장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4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기부실천가게는 월 매출의 일부를 비정부기구(NGO)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다. 배민은 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기부 가게 정보를 받아 앱 내 별도 카테고리에 소개하고 있다. 가게가 더 많은 고객을 만나 매출을 늘리고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배민은 2024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시작으로 초록우산, 월드비전 등과 협력해 왔다. 지난달 30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기부실천가게 정보 제공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기관은 9곳으로 늘었다. 배민은 앞으로도 참여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묵묵히 나눔을 이어온 사장님들께 고객의 응원을 전하고, 매출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장님의 나눔에 고객의 가치 있는 소비가 더해져 외식업계에 선한 영향력이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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