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美 ‘CES 2024’ 성료…‘헬스케어로봇’ 체험 위해 바이어·방문객 문전성시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4-01-15 16:48:07
▲CES2024에서 바디프랜드 부스에서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하고 있는 방문객의 모습/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이번 CES 2024에서 바디프랜드는 독보적인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CES 혁신상 수상작 ‘팬텀 네오’를 공개한 언베일드 행사와 본 행사 기간을 합쳐 바디프랜드 부스에 방문한 총 관람객 수는 2만 5천명이었다. 순수 제품 체험객 역시 2,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개막 첫날부터 바디프랜드 부스에는 오픈과 동시에 20m에 이르는 대기 줄이 만들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을 체험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제품 체험 후 현장에서 곧바로 제품 판매가 이뤄지거나 외국 바이어들의 문의도 쇄도하는 등 예상을 웃도는 성과가 있었다.

체험객들은 연신 “It’s incredible!”, “It’s awesome!”을 외치며 ‘헬스케어로봇’ 마사지에 흠뻑 매료된 듯한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바디프랜드 CMO 송승호 전무는 “8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이번 ‘CES 2024’를 통해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난 것에 의의가 있다. 이제 ‘안마의자’의 시대를 뒤로 하고 ‘헬스케어로봇’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면서 “전세계인의 ‘건강수명 10년 연장’ 미션을 달성해나가기 위해 앞으로 첨단기술을 도입한 혁신적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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