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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741억1111만원으로 전년보다 12.3% 감소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29억원으로 2.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08억2465만원으로 전년 대비 18.2% 줄었다.
이는 해외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소비가 침체되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흥시장 판매가 줄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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