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5월 가정의 달 맞아 매출 성수기 예고

유통·생활경제 / 최연돈 기자 / 2025-04-28 16:46:06
순금 카네이션, 한우, 레고 등 다양한 상품 출시
나들이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
▲GS25가 어린이날의 맞아 레고 스타트 팩 등 인기 완구 상품을 선보였다./사진=GS리테일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별화된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50여 종의 상품은 실속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준비됐다.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GS25는 레고 스타트 팩 8종을 포함한 다양한 인기 완구 상품을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1만 원 이하의 가격대로 판매된다.

 

또한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을 포함한 10종의 순금 제품을 출시했다. 카네이션 뱃지(1g), 카네이션 골드바(3.75g) 등으로 전국 GS25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된다. 상품은 고급 케이스와 보증서가 함께 제공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를 위해 GS25는 ‘투뿔 한우’ 등 7종의 소고기 상품을 기획했다. 대표 상품은 1++한우 등심(800g)과 소 LA 갈비(2kg)로, 가격은 각각 9만9800원, 7만4800원이다.

 

GS25는 5월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수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월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5월의 매출 지수는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나들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편의점 이용 고객 수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GS25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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