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역 상생금융 눈길…"지방 주택시장 안정화 기여"

Social / 소민영 기자 / 2026-04-15 16:38:38
시공사 부도 위기 딛고 전북 익산 아파트 정상 준공 지원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소셜밸류=이근형 기자] NH농협은행이 시공사 부도 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지방 아파트 사업이 정상적으로 준공하는데 힘을 보태 주목받고 있다.

 

15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북 익산시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퍼스트' 아파트 사업이 시공사 부도 위기를 딛고 정상적으로 준공됐다면서 사업 정상화를 위한 민·관·금융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해당 단지는 지상 3개동, 총 298세대 규모로 시공사 제일건설의 경영 악화로 2024년 12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입주 예정자와 협력업체의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사를 재개해 지난 3월 익산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농협은행은 채권금융기관으로서 ▲중도금대출 추가 지원 ▲중도금대출 이자유예 및 금리인하 ▲잔금대출 선제적 지원 등을 담당했다. 특히, 이 사업은 회생 절차 중인 건설사가 부도사업장을 직접 준공한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김성훈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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