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개인 치아 상태 따라 접근 달라져야 한다.

K-Health / 이수용 기자 / 2026-04-30 16:27:08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치아 상실로 임플란트를 고민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 많은 치과 중에서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치료 방법과 계획이 환자별로 달라질 수 있는데 사전에 확인해야 할 요소들이 있어서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

 

▲ 마포사과나무치과 보철과 전문의 김경훈 대표원장

 

마포사과나무치과 보철과 전문의 김경훈 대표원장은 “임플란트가 자연치아의 기능과 외형을 보완하는 치료로 활용되고 있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시술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며, “단순히 시술을 진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계획 과정에서부터 세밀한 검토가 이뤄져야 이후 문제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술 과정에 있어서 오차가 생기면 신경 자극, 염증, 보철물 흔들림 등 다양한 문제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환자의 구강 상태에 따라 적용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그에 적합한 시술이 병행될 수 있고,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출혈이나 회복 부담을 고려해 치료 범위를 줄이는 것이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고려하기도 한다. 또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발치와 동시에 식립을 진행하는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다.

 

이처럼 환자별 맞춤형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진단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구강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비와 이를 바탕으로 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시술 경험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분석과 준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요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치료 과정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사전 모의 시술을 통해 식립 위치와 각도를 계획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절개를 줄이고 시술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임플란트 치료 전반의 흐름을 보다 체계적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시술 이후 관리도 중요하다. 김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 이후의 유지 관리에 따라 사용 기간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 체계를 잘 갖춘 치과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시술 전 상담 단계에서 의료진의 설명, 진료 환경, 장비 구성, 사후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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