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배우 백주호가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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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멤버인 배우 백주호가 '쏘니의 경쟁'에 캐스팅돼 차선우와 영혼을 셰어한다./사진=숏차, 쇼타임 제공 |
백주호는 14일 최초 공개된 50부작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을 통해 주인공 손진우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와 전 세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Shortime(쇼타임)에서 공개되는 ‘쏘니의 경쟁’은 손진우라는 남자가 동명의 동창을 만난 뒤, 영혼이 바뀌어 뜻밖에 인생을 셰어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총 50부작으로, 두 남자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부터 인생이 바뀐 이후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긴다.
백주호가 맡은 역은 게임회사 SB게임즈 창업자 아들인 손진우로, 모든 것이 완벽한 인기 많은 인물이다. 자신의 회사 SB게임즈에서 동명이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라이벌이었던 손진우(차선우)와 재회한 뒤 영혼이 뒤바뀌며, 손진우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SF9 멤버인 백주호는 2020년 웹드라마 ‘밀키드’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스타스트럭’, 웹시트콤 ‘국가의 탄생’, 사극을 무대에 올린 연극 ‘여도’ 및 2024년 ‘언더더건’을 통해 폭넓은 장르와 배역을 소화해온 바 있다. 이번 ‘쏘니의 경쟁’을 통해서는 ‘금수저’로서의 매력 발산을 비롯해 평범한 남자의 캐릭터를 오가는 ‘2역’을 연기하는 만큼, 더욱 섬세하고 다채로운 열연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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