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종로장애인복지관에 봄맞이 인정(人情) 나눔 ‘더하고 나누다’ 물품 전달

사회적활동 / 박완규 기자 / 2025-03-12 16:27:00
▲기부식에 사진 촬영 중인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좌)과 오현식 SFG 본사 사장(우)/사진=SFG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직영 외식기업 SFG가 봄을 맞아 서울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SFG는 이날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돼지양념구이 세트 240인분과 프리미엄 생수 ‘SFG 물도 음식이다’ 400개, 황사 마스크 20박스, 시루떡 등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SFG의 제22회 나눔 캠페인 ‘삶에 행복을 더하고(+), 맛으로 행복을 나누다(÷)’란 타이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 관장과 SFG의 오현식 사장, 강지민 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온정을 나눴다.

특히 최근 자하문 인근에 오픈한 ‘송도갈비 자하문’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전달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SFG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보고이자 서울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한 종로구에 대한민국 3대 갈비 송도갈비를 지난달 선보이며 지역민과 가장 먼저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SFG 인정 나눔 캠페인 ‘더하고, 나누다’를 준비했다”며 “복지관의 장애인분들과 관계자분들께서 봄 입맛을 돋울 돼지갈비와 프리미엄 생수로 영양과 활력을 챙기시고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시루떡도 맛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SFG는 지난해 7천만 이상 누적 고객수를 달성하며 28년째 직영 외식업을 지켜오고 있다. 전국에 외식 브랜드 30여 개 및 130여 개 업장을 직접 운영 중이며, 업장 소재지에서의 나눔 실천을 목표로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창동 사회복지관, 세종시 아동센터, 용인시 재활요양원,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아동센터,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의정부시청, 인천시 미추홀구 보육원 등에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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