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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부품산업 박람회' 개막식 기념 사진.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반정식 이사, 기술보증기금 박주선 전무이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현대자동차·기아 제조부문장 정준철 부사장,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장 박찬영 부사장, 현대자동차·기아 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현대자동차·기아 PCO 신승규 전무/사진=현대차 기아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를 23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동차 부품업계의 지속가능 경영 실현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첫 전문 박람회로,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11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재생에너지 설비, 저탄소 소재 등 산업현장 적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 전시됐다.
또한 산업안전·정보보안 솔루션도 함께 소개돼, ESG 전반을 아우르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은 협력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신기술을 안내하며 정부·민간 연계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실질적 해법의 장”이라며, “부품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 경영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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