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한서대, CES 2026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융합 UX/UI 혁신 성과 공개

사회 / 박완규 기자 / 2026-01-12 16:29:56
COSS 기반 미래 모빌리티·안전·생활 디자인 솔루션 선보여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융합한 미래 산업디자인 및 UX/UI 혁신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한서대학교는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중심의 전시를 넘어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를 결합한 실질적인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AI,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첨단 기술을 일상과 연결하는 디자인 해법을 제시했다.

■ 생활 밀착형 디스플레이와 인터랙티브 디자인
생활·공공디자인 분야에서는 디스플레이를 매개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들이 소개됐다. 투명 디스플레이 기반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테라리움 Zaram은 반려 식물의 상태를 디지털 아바타로 시각화해 제공하며, 터치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UX를 통해 어린이들의 학습과 체험 효과를 높였다. 산업 현장용 스마트 글래스 SafeTune은 음성 정보를 텍스트로 변환(STT)하고 위험 경고를 시각적으로 표시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경정비 플랫폼 ANTO와 도로 보수 장비 BRKX는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UI를 적용해 비전문가도 쉽고 안전하게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미래 모빌리티·안전 분야 디스플레이 융합 솔루션
미래 모빌리티 및 안전 분야에서는 AR 기반 정보 시각화와 직관적인 HMI 디자인이 적용된 솔루션들이 주목을 받았다. SALAMANDER는 AR HUD 기반 스마트 소방 헬멧으로, 건물 구조·동료 위치·산소 잔량 등 핵심 정보를 바이저 디스플레이로 제공해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인지 능력을 높였다. 

 

관제 UI 연동 화물 드론 VTONE은 기체와 관제 시스템을 통합한 UX 설계를 통해 도심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제시했으며, UAM 충전 인프라 STAREV는 충전 상태와 에너지 흐름을 시각화한 디스플레이로 미래형 모빌리티 스테이션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또한 erog는 AI 센서를 활용해 조류 이동 경로와 위험도를 조종석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능동형 탐지 시각화 솔루션으로, 항공 안전 강화를 목표로 한다.

■ 차세대 디스플레이 융합 교육의 성과 확산
한서대학교는 이번 CES 2026 전시를 통해 COSS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학–디자인 융합 교육의 성과를 국제 무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이번 전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단순한 화면을 넘어 인간의 안전과 생활을 혁신하는 핵심 UX 기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기술을 혁신적인 디자인과 서비스로 확장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응용 및 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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