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 개발 신품종 감초를 ‘대한민국약전’에 등재한다는 행정예고를 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 개발 신품종 감초를 ‘대한민국약전’에 등재한다는 행정예고를 했다.
1일 식약처는 한약재 감초를 수입에 의존했던 것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국내 재배가 가능한 신품종 감초를 공동으로 개발해 약전에 등재함으로써 감초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12월 31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약전은 의약품 등의 성질과 상태, 품질, 저장 방법 등 필요 기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공정서다.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질관리(확인·정량시험 등)에 많이 사용되는 분석법 3종을 표준화해 약전에 신설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