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공략 ‘가볼만할지도 여름해변편’ 통해 방아머리해변 등 27곳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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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카카오내비 데이터 기반의 ‘가볼만할지도 여름해변편’을 25일 공개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카카오내비 데이터 기반의 ‘가볼만할지도 여름해변편’을 25일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서 공개해온 ‘가을 단풍 지도’와 반려동물 여행지 지도인 ‘댕댕 여행 지도’ 등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가볼만할지도’를 시리즈로 제작해 더욱 풍성한 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가볼만할지도는 카카오내비에 축적된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테마의 목적지 및 이동 정보를 알려주는 일러스트 지도로,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여름해변편에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여름휴가 기간 카카오내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해변과 해수욕장의 정보가 담겼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함으로써 이동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진과 관광정보, 올해 각 해수욕장의 개장일 등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공개한 ‘가볼만할지도 – 여름해변편’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9개 시도의 인기 해변 Top 3씩, 총 27곳을 선정했다. 방아머리해변, 속초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이 포함됐다. 2023년 같은 기간의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일부 해변에서는 순위 변동이 눈에 띄었다. 강원도 안목해변은 2023년 5위에서 지난해 3위로 상승했고, 경상도의 상주 은모래비치는 4위에서 2위로 올랐다.
이번 여름편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작년 여름휴가 시즌 중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주간 등 방문 추이를 함께 제공한다. 각 해변 인근의 명소, 맛집 등도 함께 소개되며, 해당 음식점의 영업 여부 등 상세 정보는 카카오내비의 ‘뭐먹을까’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구성돼 있다.
가볼만할지도 여름해변편은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내 배너 및 팝업창을 통해 연결된 가볼만할지도 페이지에서 여름해변 및 주변 인기 방문지를 관심장소로 저장하면 카카오내비로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 T의 통합 검색 기능 연동을 통한 목적지별 이동 수단 및 소요 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해변 근처 놀거리를 찾을 수 있는 레저/티켓, 해안가 드라이브를 위한 렌터카, 주차 요금 및 전기차 충전 정보 확인 등 편리한 주차를 위한 카카오 T 주차 등 서비스를 카카오 T 앱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여름해변편 이후에도 ‘가볼만할지도’의 후속편들을 제작해 축적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각 가볼만할지도의 테마에 맞는 적합한 기관·기업들과의 협력도 다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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