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위스키 증류소 탐방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9월9일 개강…외식·F&B 산업 리더 등 30명 내외 모집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미식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외식산업 리더 양성에 나선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는 오는 9월 ‘글로벌 미식문화산업 최고경영자 과정(GGCIA)’ 2기를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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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한 기원증류소 대표가 지난 5월12일 GGCIA 1기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
GGCIA는 미식(Gastronomy)과 문화(Culture),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결합한 ‘푸드테인먼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단순 조리 기술을 넘어 미식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경영 전략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인 ‘기원’ 증류소 필드 트립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증류소를 직접 방문해 한국 위스키 산업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도정한 기원 증류소 대표가 직접 증류소를 안내하고 한국에서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들기까지의 창업 과정과 사업 경험을 공유한다. 위스키 제조 과정도 살펴보며 증류주 산업의 구조와 사업화 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필드 트립 이후에는 기원 위스키 시음과 야외 BBQ 파티를 진행한다.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통해 미식과 주류를 결합한 경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GGCIA 2기는 오는 9월9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총 12주간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예종석 교수를 비롯해 문정훈 교수, 윤병일 PD, 이연복 셰프, 유정수 대표, 이홍란 팀장, 백헌석 대표, 선재스님, 도정한 대표, 조희숙 셰프 등이 참여한다.
미식 트렌드와 글로벌 확장부터 방송을 통한 한식 세계화, 미식 공간 디자인,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 음식과 스토리·콘텐츠의 결합 등을 다룬다. 신태균 고문의 ‘초일류 미식경영자의 조건’ 특강과 수료 만찬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외식기업 경영자와 F&B 비즈니스 리더,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호텔·관광산업 종사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 내외로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은 590만원으로 강의료와 실무 실습비가 포함된다. 해외 답사비는 별도다. 수료자에게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과 한양대학교 의료원 진료비 감면, 백남학술정보관 이용, 수료 후 미식 네트워크 멤버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혜진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는 “이제 미식은 단순한 맛을 넘어 하나의 경험이자 문화 콘텐츠로 확장돼야 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을 스토리와 영상, 체험으로 확장할 수 있는 진정한 ‘푸드테이너(Foodtainer)’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지원 및 상세 내용은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 내 전공소개의 ‘글로벌 미식문화산업 AMP’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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