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 참가…14팀 아티스트와 협업

K-Biz. / 최연돈 기자 / 2026-09-01 16:48:58
AI 활용해 삼성 제품 재해석…OLED TV SH95에 14개 커스텀 프레임 적용
3일 디자인 토크서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 소개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제품과 예술을 결합한 디자인 전시를 선보이며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행사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1일~6일까지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2026'의 삼성전자 전시관/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번 전시 주제는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다. 삼성전자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출발하는 ‘인간 중심’ 디자인 비전을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14팀의 한국 아티스트가 인공지능(AI)과 다양한 창작 방식을 활용해 삼성전자 제품을 재해석한 아트워크를 만날 수 있다. 2026년형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SH95’에는 14개의 커스텀 프레임을 적용해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익스프레시브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티스트들은 ▲뮤직 스튜디오 5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갤럭시 Z 폴드8 등 총 14개 삼성전자 제품을 각자의 경험과 시각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와 이미지로 재해석했다.

 

일부 아티스트는 작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표현 범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했다. 삼성전자는 작품의 출발점은 아티스트 고유의 시각과 창의성에 두고 다양한 창작 방식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14개 아트워크에는 각기 다른 소재와 형태의 커스텀 프레임이 적용됐으며 삼성 OLED TV SH95를 통해 전시된다.

 

2026년형 플래그십 OLED TV SH95는 화면이 메탈 플레이트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트 레이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구조와 소재를 조형적 요소로 활용해 TV 자체가 공간 안에서 하나의 디자인 오브제로 보이도록 설계했다.

 

오는 3일 열리는 디자인 토크에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참여해 삼성전자의 디자인 비전을 소개한다.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은 디자인이 인간을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우리의 원칙”이라며 “창의성은 인간에서 시작되며, AI는 우리의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은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다양한 디자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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