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리테일 기반 전기차 체험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BYD코리아가 경기도 파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신규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스타필드 빌리지에 입점한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 전시장으로, 지역 커뮤니티형 쇼핑공간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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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Auto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 이미지/사진=BYD코리아 제공 |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선보인 지역밀착형 커뮤니티 쇼핑몰로, BYD Auto 전시장이 들어선 것은 처음이다. BYD코리아는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BYD 브랜드와 전기차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구현했다.
운정신도시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에서 가장 빠르게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는 지역으로, 젊은 신혼부부와 가족단위 거주 비중이 높고 친환경 교통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로로 연결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A 개통을 앞두고 있어 유입 고객 증가가 기대된다.
전시장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센트럴 1층에 위치하며, 374.18㎡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SEALION 7)’을 비롯해 국내 출시된 BYD 전 라인업이 마련됐으며, 방문객을 위한 상시 시승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맡는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국내 BYD 전시장 최초로 럭셔리 플래그십 브랜드 ‘양왕(Yangwang)’의 하이엔드 모델 U9이 12월 14일까지 특별 전시된다. 2.36초 제로백 성능을 갖춘 U9은 BYD의 첨단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대표 모델로, 고객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2월 한 달간 방문 고객에게 BYD 리유저블백·니트백 등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전시장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DT네트웍스 제작 여행용 캐리어가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DT네트웍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빌리지 브랜드 첫 전시장 입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운정은 젊은 가족층이 많아 BYD가 지향하는 지속가능 모빌리티 가치와 높은 친화성을 가진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산·스타필드 마켓 일산 등 기존 서북부 네트워크와 연계해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구매·관리 브랜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고객 일상 가까운 곳에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티몰·커뮤니티형 쇼핑공간 중심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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