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상반기 영업익 42% 뛰었는데…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K-Food / 한시은 기자 / 2026-08-14 15:59:36
상반기 매출 1조7439억원·영업익 437억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41.9% 늘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246억원으로 26.0% 늘었다. 

 

▲ 풀무 음성 물류센터 전경./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2분기 해외사업은 가시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실현했다"며 "하반기에도 국내사업의 이익 창출과 해외사업의 성장 지속으로 수익성 기반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2026년 희망퇴직 시행 안내문'을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퇴직일 기준 근속기간 5년 이상인 정규직 직원으로, 생산직·판촉직·계약직은 제외된다.

풀무원은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과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과 인력 운영을 효율화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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