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선 4개 과제 모두 첫 시도 완등…1위로 결선 진출
이번 주말 주종목 리드 출전…추가 메달 획득 도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원아웃도어는 서채현 선수가 지난 1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 결선에서 7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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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사진=노스페이스 제공 |
서채현 선수는 앞서 열린 준결선에서 4개 과제를 모두 첫 시도에 완등하는 ‘플래시’를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메달로 서채현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콤바인(볼더+리드) 부문 은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주종목이 아닌 볼더에서 동메달을 따낸 서채현 선수는 이번 주말 리드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앞서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도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했다. 서채현 선수까지 메달을 추가하면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도현 선수 역시 이번 주말 리드 종목에 출전한다.
노스페이스는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서채현과 정지민, 이도현, 천종원 선수 등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볼더 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커다란 성과를 거둔 서채현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메달의 좋은 기운을 이어 주종목인 리드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2005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30회째 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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