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티븐 해링턴 아트웍 담은 신규 음료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8-20 15:57:32
‘피치 망고 선셋 블렌디드’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등 시즌 음료 선봬
‘멜팅 리코타 슈크림 케이크’와 굿즈 컬래버레이션으로 시각·미각 만족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캘리포니아 해변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감성을 담은 글로벌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의 아트웍을 적용한 신규 음료와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스티븐 해링턴은 LA를 기반으로 현대 사이키델릭 팝 아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이번 시즌 프로모션은 그가 고향인 캘리포니아 해변의 감성을 표현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타벅스가 오는 21일부터 미국 LA 기반의 글로벌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협업해 올해 마지막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논카페인 음료 ‘피치 망고 선셋 블렌디드’는 노을진 해변 감성을 담아 복숭아와 망고의 상큼함과 씹히는 과육감이 특징이다. 카페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SNS 인증샷에 적합하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도 재출시된다. 헤이즐넛 시럽과 산뜻한 블론드 에스프레소, 부드러운 오트 밀크가 조화를 이루는 시원한 여름 커피다.

스티븐 해링턴의 아트웍을 적용한 케이크 ‘멜팅 리코타 슈크림 케이크’도 공개됐다. 바움쿠헨 안에 리코타 치즈, 슈크림, 마스카포네 크림을 이중으로 채워 자르면 크림이 흘러내리는 비주얼을 연출한다.

아트웍 캐릭터 ‘멜로’ 강아지와 ‘룰루’ 야자수를 모티프로 한 텀블러, 글라스 컵, 모자, 가방, 키체인 등 6종의 협업 굿즈도 함께 출시된다. ‘스티븐해링턴 베어리스타 키체인’은 스타벅스 마스코트에 아트웍을 입힌 소장 가치 높은 상품이다. 여름철 아이스 음료용 대용량 텀블러 5종도 선보인다.

프로모션 첫 주인 21~27일에는 ‘피치 망고 선셋 블렌디드’,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멜팅 리코타 슈크림 케이크’를 사이렌 오더 또는 스타벅스 앱 딜리버스 주문 시 별 3개를 추가 증정한다.

또 음료, 케이크, 굿즈 구매 시 아트웍 스티커를 구매 상품당 1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는 매장 방문,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주문 모두 가능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포토존과 포토부스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점’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점’에서 운영된다. 부산은 오는 9월7일까지, 서울은 8월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 ‘WHAT’S N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무더운 늦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캘리포니아 해변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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