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스, 24일까지 현대차와 'PHYPSX아반떼' 팝업 스토어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3-03-17 15:39:58
/사진=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더 뉴 아반떼' 협업 제품을 24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30대에 친근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의류를 매개로 아반떼 라인이 사회 초년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 성사됐다.

 

기존 산업 경계를 허물고 패션 브랜드와 자동차 브랜드가 이색적으로 만난 이번 협업 제품은 '빈티지 블루' 색상이 메인이다. 제품군 구성도 재킷과 워크 팬츠, 반팔 셔츠, 티셔츠 뿐 아니라 모자와 양말, 소품까지 다양하다. 여유 있고 편안한 핏과 착용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의 만남을 기념해 이달 17~24일 신용산 '핍스 홈'에서 선공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미국 서부 농장을 배경으로 구성한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아반떼 라인인 '더 뉴 아반떼'를 직접 타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선착순 고객 300명에게는 이번 협업 제품 '핍스X현대 스티커팩'과 '핍스X현대 차 방향제'를 증정한다. 현장에 배치된 '더 뉴 아반떼' 내부엔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대표 캐릭터 '핍스 베어'가 배치돼 하나의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스토리텔링 콘셉트의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26일까지 피지컬에듀케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된 'PHYPSX현대자동차 핍스 베어 농장 스토리' 영상을 보고 영상 다음에 벌어질 상황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한 3명을 추첨해 '핍스X현대 차 자켓'을 증정한다.

 

무엇보다 '더 뉴 아반떼' 1대를 증정하는 초대형 규모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의 톡톡 튀는 색감으로 래핑을 진행한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래플 이벤트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아반떼 라인 '더 뉴 아반떼'는 2020년 출시한 7세대 신형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이전보다 역동적이고 날렵한 외부 디자인과 세이지 그린 컬러를 새롭게 적용한 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관계자는 "인류 삶을 진보시킨 한국 대표 하이테크 브랜드 '현대자동차'와 만나 뜻깊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저희 에너지와 팬층이 기존 산업 경계를 넘어서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고객께도 궁금했던 아반떼를 가까운 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고 직접 가져볼 수 있는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와 현대자동차 협업 컬렉션은 피지컬 에듀케이션 뎁트 공식 온라인몰 포함,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24일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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