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함 전할 것"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유 지원에 나섰다. S-OIL은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난방유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하며 올해도 ‘Hope to You(油)’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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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서정규 본부장(오른쪽)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
이번 지원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장애인·다문화 가정, 노숙인 시설 등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난방유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올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IL은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Hope to You(油)’ 캠페인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을 포함해 지난 10년간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에 투입한 금액은 총 24억5천만 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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