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3% "5분기 연속 목표 초과"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05-23 15:29:02
총 32만 8000명 중저신용자에게 9조원 대출 공급

[소셜밸류=황동현 기자]토스뱅크가 5분기 연속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을 초과달성 했다.

 

토스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4.3%(3개월 평균 잔액 기준)로, 2024년 새 기준 도입 이후 5개 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토스뱅크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신규취급액 비중 목표도 30.4%를 기록하여 목표치(30%)를 초과 달성했다. 2021년 10월 출범 이후 팬데믹과 경기불안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현재까지 총 32만 8000명의 중저신용자에게 9조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토스뱅크는 제1금융권 은행 중 가장 나중에 출범한 신생 은행이자 아직 주담대 등 담보대출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이어오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개인사업자대출과 햇살론뱅크를 선보이며 포용금융의 경계 확장에 앞장서왔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청년, 서민 등 다양한 고객의 은행 접근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는 지속적인 신용평가모형 및 심사전략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저신용자 포용’의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객들의 자력 회복을 돕는 것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순히 대출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포용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불안 요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출범 이래 지켜온 포용금융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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