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웹·디자인 어워드 연속 수상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12-18 15:25:42
디지털 브랜딩과 글로벌 소통 역량 동시에 인정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국내외 주요 웹·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HS효성첨단소재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국내 대표 웹 시상식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HS효성 지주사의 대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그룹 차원에서 2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

 

▲HS효성첨단소재 홍보담당 한창석 상무(왼쪽)와 브랜드팀 정한나 프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S효성첨단소재 제공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비주얼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 기술 완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혁신성과 완성도를 고루 갖춘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5 최우수상을 수상한 HS효성첨단소재 홈페이지/사진=HS효성첨단소재 제공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홈페이지는 올해 5월 전면 리뉴얼된 것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글로벌 소재기업’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ESG 등 미래 성장 키워드를 HS효성의 슈퍼그래픽을 활용한 세련된 비주얼로 구현해 B2B 고객과 투자자에게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열린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에서도 동일한 홈페이지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해당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후원 아래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국제적 디자인 경쟁력을 가늠하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디지털 브랜딩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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