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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5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참석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효성이 장애 아동 가족을 위해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회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장애 아동 가족 9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 9가족을 1대1로 매칭해 강원도 일대에서 2박 3일간 힐링 여행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남항진 해변을 찾아 바다를 감상하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미디어아트 전시와 착시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비장애 형제 심리치료·교육비,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특히 가족여행은 재활치료 등으로 장거리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 아동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임직원과 가족에게는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예술가 후원,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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