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창립 43주년 기념식 진행…장기근속 포상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2-03-03 16:10:17
동아오츠카, 총 67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포상 수여
서로 돕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동아오츠카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장기근속 포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는 3일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총 67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10명을 포함해 총 63명에게 수여됐으며,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른 포상금과 상품이 지급됐다.

조익성 대표는 동아오츠카 창립 43주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이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자"며 2022년 동아오츠카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동아오츠카 미래’를 강조했다.

이어 조 대표는 임직원 모두에게 주인의식과 솔선수범, 서로에 대한 응원과 소통, 변화에 대한 대응 등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하며, “저도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뛸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창립된 동아오츠카는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라는 제품 이념으로 지난 40여 년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오란씨 ▲데미소다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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