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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37-800 항공기/사진=진에어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진에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자 국내선 보훈 할인 대상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진에어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항되는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기존 국가유공자 외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및 그 유족에게 일반 운임의 30%를 할인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할인은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탑승 시 국가보훈부에서 발급한 유공자 신분증 제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진에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상시 국내선 40%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혜택은 독립유공자와 동반 보호자 1인, 5·18 민주유공자 본인 및 유족, 국가유공상이자 본인 등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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