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1년 만에 재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8-19 15:13:47
미국 야키마 밸리 100% 유기농 홉 사용, 신선한 향과 풍부한 맛 자랑
QR코드로 원재료 투명 공개, 차별화된 앰버 컬러 패키지 선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1년 만에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이 에디션은 130만캔 완판이라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인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협업해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Yakima Valley)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홉(호프펠렛 0.07%)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야키마 밸리는 전 세계 브루어리들이 주목하는 홉 명산지로, 미국 농무부(USDA)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엄격히 준수한 최고 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신선한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소비자 친화적 요소로 캔 측면에 QR코드를 적용해 원재료 정보와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앰버 컬러와 신선한 홉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제품은 360㎖, 453㎖ 캔으로 출시되며, 오는 21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비어가든에서 첫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제품 판매와 함께 ‘쏘맥자격증’ 체험 등 이색 마케팅 콘텐츠로 소비자 체험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후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편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를 사용하고, 대서양 해풍을 맞고 자란 맥아와 더블 숙성 공법으로 깊고 풍부한 맛, 부드러운 목넘김, 강렬한 탄산감을 구현해 국내 라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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