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중 국내에서 10년 동안
10K 마라톤 대회 진행한 유일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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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발란스, 2023 런 유어 웨이 10K 레이스 대표 이미지/사진=이랜드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주최한 마라톤대회가 성공리에 열렸다.
25일 이랜드에 따르면 뉴발란스가 주최한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2023 Run your way SEOUL 10K RACE)’를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총 8천 여명이 참가했다.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2023 Run your way SEOUL 10K RACE)’ 참가 신청은 접수 시작 43분만에 마감돼 역대 최단 시간 접수 신기록을 세웠고 대회 시작 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왔다.
오프라인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기념해 사전에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직접 고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어 뉴발란스 강남점, 홍대점에서 새롭게 현장 접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뉴발란스는 이번 대회부터 엘리트 그룹을 신설했다. 엘리트 그룹은 10K 레이스 기준 남자 40분 이내, 여자 45분 이내 완주 가능한 러너들로 선발됐다. 기존 펀 런(FUN RUN) 형태로 단순하게 즐기는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고 순위를 경쟁하는 러닝 대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레이스 외에도 현장 이벤트와 협찬사와 함께하는 볼거리로 이목을 끌었다.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기록 포토월과 10주년 기념 완주메달은 러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메달에 본인의 기록을 각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뉴발란스 러닝 대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픈런 맛집으로 유명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베이글이 완주 후 간식 패키지로 제공됐고, '블루보틀' '게토레이'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는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방송인 노홍철이 마라톤 대회 사회를 맡았다. 뉴발란스 러닝 대회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우먼스 앰배서더 김연아는 포토타임을 갖고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등 대회 열기를 더했다.
대회 종료 직후 애프터 콘서트에서 래퍼 빈지노, 가수 소유, 가수 YB의 공연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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