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ESG 실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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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왼쪽부터) 아산 군덕1리 박응진 이장,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차수철 의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지역 어린이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가 충남 아산시에 복합 생태공간을 조성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도시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현대차는 18일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Colorful Life ECO Park’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김일범 GPO 부사장,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태공원은 ▲철새서식지 ▲철새관찰장 ▲생태학습장 ▲생태정원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생태서비스 공간이다. 생태 체험과 환경 교육이 융합된 공간으로,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고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차는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태학습 기반 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일범 현대차 부사장은 “현대차는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 이니셔티브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생물다양성 보존,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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