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활동 유산균 배양 강조하며 브랜드 차별화
“장 끝까지 도달하는 유산균 경험 확산 전략 지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풀무원다논은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의 신제품 ‘액티비아 부스트샷3’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브랜드 핵심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플레인 제품 대비 3배 담아낸 고농축 유산균 제품으로, 36.5℃ 체온 조건에서 배양돼 장 끝까지 도달하는 ‘체온 활동 유산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
▲풀무원다논에서 선보인 ‘액티비아 부스트샷3’/사진=풀무원다논 제공 |
이 제품은 100㎖ 샷 형태로 설계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설탕무첨가 플레인(병당 50㎉, 당류 2g)과 아침에 사과(병당 60㎉)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출시 이후 풀무원다논은 유산균 연구실 콘셉트의 TV CF와 1만병 규모의 소비자 샘플링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 특히 산후조리원과 기업 등 유산균 수요가 높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샷 형태의 패키지에 ‘체온 활동 유산균 3배’라는 문구를 레드 컬러로 강조해 고농축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풀무원다논은 하반기에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산균 효과를 널리 알리며, 제품 인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