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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이동신 기자]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Global Electric-Vehicles Association Network)가 주최하고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IEVE)가 주관하는 ‘2026 GEAN AWARDS’가 내년 3월 24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다.
이번 어워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Carbon Free) 실현, 스마트시티(Smart City) 구축 및 e-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GEAN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한 전 세계 기관·기업·연구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GEAN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주역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GEAN AWARDS’는 e-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산업 간 협력과 기술혁신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응모 대상은 e-모빌리티 및 카본프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기업·개인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이슈를 선도하고 GEAN 네트워크의 성장에 공헌한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시상 부문은 △이동수단(전기차, 친환경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인프라·충전시스템(충전 인프라, 수소 인프라, 충전 시스템) △에너지·부품산업(배터리, BMS, 재활용 기술, ESS, 스마트그리드 등) △소프트웨어·데이터서비스(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모빌리티 플랫폼) △후방·연관산업(소재, 순환경제, ESG, 애프터마켓 등)이다.
‘2026 GEAN AWARDS’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단계 국제 심사제도를 도입했다.
1차 심사에서는 각 부문별 실적과 공적을 평가해 후보를 2배수로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는 GEAN 조직위원과 세계 각국의 산업·학계·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후보자의 공적, 산업 발전 기여도, 인류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e-모빌리티 및 카본프리 산업의 기여도와 GEAN 네트워크 발전, 인류문명에 미친 긍정적 영향력을 핵심 기준으로 삼는다.
심사항목은 △기술·제품의 혁신성 △산업 발전 기여도 △지속가능성 △사회적 파급력 △안정성 등이며, 이는 GEAN이 추구하는 '기술을 넘어 인류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의 철학을 반영한다.
최종 수상자는 GEAN 및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3월 24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응모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 통보 후 20일 이내에 공적조서·추천동의서·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된다.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박성찬 심사위원장은 “GEAN AWARDS는 기술적 우수성뿐 아니라 인류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여를 함께 평가하는 상”이라며, “GEAN 패밀리의 글로벌 협력과 혁신이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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