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한국문화 크리에이터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기회
9월 12일까지 작품 접수…10월 9일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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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포스터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한국어문화학부가 주최하고 뤼튼테크놀로지스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로 응모 분야는 한국어,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 중 1가지 이상 주제를 담아 5~15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1분 미만 쇼츠도 가능하다. 제출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어 교육 또는 한국 문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한국어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매년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품된 작품은 유튜브 채널 '경희한누리TV'에 업로드된 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0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선정된 영상은 대중성, 독창성, 교육적 유용성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활동지원비도 지원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개최하는 ‘제13회 한누리 학술문화제’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 포털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wrtn)’가 후원한다. 뤼튼은 다양한 한국어 특화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AI를 활용한 교육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한국어문화학부는 한국어교육전공과 이민·다문화전공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전공 과정을 통해 한국어 교원 역량을, 이민·다문화전공 과정에서는 다문화 사회 전문가 역량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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