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추석 명절도시락 2종 내놔

사회 / 김재용 기자 / 2024-09-02 14:56:47
올해 햅쌀 사용한 첫 번째 도시락, 수분 함량 높아 밥맛 끌어올려
명절 음식‘한가위 정찬도시락’-가성비‘떡갈비정찬도시락’선보여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추석명절도시락 2종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이마트24가 추석을 앞두고 올해 수확한 햅쌀을 적용한 명절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명절 대표음식으로 구성한 ‘풍성한 한가위 정찬도시락’(7900원)과 ‘한정식 떡갈비 정찬도시락’(5900원)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풍성한 한가위 정찬도시락’은 계란물을 입힌 동그랑땡과 메밀전병, 녹두전, 고추튀김, 마늘불고기, 잡채 등 명절 대표음식으로 푸짐하게 구성돼 있다. 해당 상품은 이달 10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정식 떡갈비 정찬도시락’은 두툼한 떡갈비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하고, 상큼한 콩나물 유자 냉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가성비 콘셉트의 명절도시락이다. 

 

매년 한 가지 종류의 명절도시락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푸짐한 명절도시락과 함께 가성비 있는 도시락까지 선보여 고객 니즈에 맞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이달 12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명절도시락 2종은 올해 수확한 햅쌀을 적용하는 첫 번째 도시락이다. 

 

이마트24는 명절도시락을 찾는 고객들에게 찰지고 풍미 좋은 밥맛을 제공하기 위해 예년보다 발 빠르게 준비해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갓 수확한 햅쌀을 적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햅쌀이 적용된 명절도시락 2종에는 ‘2024년 햅쌀’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무엇보다 수확 직후의 햅쌀은 수분 함량이 높고, 찰기가 있어 밥맛의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유영민 이마트24 도시락 MD는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으로 구성하고,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적용해 밥맛까지 신경 썼다”며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내며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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