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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디에프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K뷰티와 다시 날아오를 준비에 한창이다.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리오프닝에 따라 '뷰티의 성지' 명성에 맞게 차세대 K뷰티를 이끌 유망 브랜드를 대거 입점 시키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업계 가장 많이 선보이고 있다. 실내 마스크 해제와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따라 뷰티업계가 활력을 찾으면서 뷰티 강자로서 더욱 차별화한 K 뷰티 라인업을 준비했다.
K 뷰티를 이끌어온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3월) 31일까지 업계 단독으로 실시한다.
명동점 10층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새로운 모델 로제와 함께 하는 설화수 광고 영상을 상영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영상과 음악을 함께 송출해 더욱 쇼핑객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설화수 윤조 에센스 6세대 체험 시 마스크 팩 증정과 함께 듀오 상품을 구입하면 샘플과 타월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추가로 순행폼 50㎖를 준다. 또 설화수 200 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겐 윤조에센스 90㎖ 단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K 뷰티를 이끌 유망 브랜드 17개가 명동점에 이날(10일) 입점한다. 닥터 피부과 브랜드 '리쥬란', 클린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그라운드 플랜', 베이비 전용 브랜드 '에뜨와' 등으로 저마다 확실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브랜드는 '그라운드플랜'이다. '올 플랜 프롬 그라운드(땅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계획)'라는 슬로건 아래 땅으로 시작된 모든 이로운 성분으로 피부에 이로운 해답을 주겠다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근본적인 피부 개선은 물론 아름다움의 본질에 집중한 그라운드플랜의 다양한 뷰티 제품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입점 기념 이벤트로 30 달러 이상 구입하면 대표 제품인 미스트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리고 본격적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K뷰티 프로모션과 신규 브랜드 입점을 통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국내외 고객에게 뛰어난 K 뷰티 제품을 적극 소개하고 알려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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