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LG전자 상무, 한국IR대상 베스트 IRO상 수상

K-Biz. / 최연돈 기자 / 2026-09-18 15:09:37
기업가치 제고·투자자 신뢰 강화 공로 인정
LG전자, 2024년 최고상·지난해 우수상 이어 3년 연속 수상
올해 1000억원 자사주 매입 완료…연내 소각 예정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전자가 주주와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주주환원정책을 확대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 강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박원재 IR(기업설명)담당 상무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IRO(기업설명담당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소통과 주주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와 IR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전자 IR담당 박원재 상무/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이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중계와 국·영문 실시간 통역, 수어 통역 등을 도입해 투자자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왔다.

 

2024년부터는 IR담당 주도로 진행하던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최고재무책임자(CFO) 주관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주주환원정책과 기업가치제고계획도 확대했다. 2024년 배당성향 상향과 최소배당금 도입, 반기배당 실시 등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자사주를 소각했다.

 

올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연내 소각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효과적인 IR 활동으로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담당자를 선정해 한국IR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 기업부문 최고상인 금융위원장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이번까지 3년 연속 한국IR대상에서 수상했다.

 

박원재 LG전자 IR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시장과의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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