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중심 협업'과 선제적 학습문화 영업 경쟁력 극대화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빠른 상품 분석력과 조직 단합을 강점으로 경쟁이 치열한 보험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지점이 있다.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양생명 센텀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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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생명 센텀지점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생명 제공 |
동양생명은 지난달 상속세 재원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을 특정 가족에게 지정해 지급할 수 있는 '(무)우리WON안심상속종신보험' 과 자녀 성장기 보장을 강화한 '꿈나무어린이보험 신규 담보 특약' 13종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센텀지점은 출시 직후부터 신속한 상품 이해와 체계적인 영업전략으로 '우리WON안심상속종신보험' 판매에서 지점 평균 대비 약 376% 높은 계약 실적을 기록하며 영업본부 내 우수 지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설립된 센텀지점은 지역 기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고객 서비스를 이어가며 동양생명의 핵심 거점 지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용성 지점장은 "새로운 상품의 출시는 고객에게 더 나은 보장을 제시하고, 동시에 새로운 관계를 여는 기회"라며 "신상품이 출시되면 본사 교육에 앞서 자체 스터디를 통해 상품 구조와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핵심 가치를 고객의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 우리 지점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센텀지점은 동양생명 FC 영업본부 내에서도 평균대비 약 15명 이상 많은 실활동 FC(Financial Consultant)를 보유하고 있어, 규모나 인적 역량 면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상품 판매를 이끌었다. 김 지점장은 "활동 FC가 많다는 건 그만큼 고객과의 접점이 넓다는 의미이며, 지점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움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인보다 '팀'을 중시하는 협업 문화를 기반으로, 신입 FC부터 베테랑 FC까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이 같은 문화 덕분에 신입 FC도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영업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우리WON' 브랜드를 활용한 신상품 출시와 '우리금융다함께페스티벌(우다페)' 등 그룹 차원의 공동 이벤트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센텀지점처럼 탁월한 성과를 내는 지점이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영업과 차별화된 조직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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