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50대-30대 순으로 이용...주식투자 문의가 많아
![]() |
▲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는 투자 상담 전용번호를 통해 투자 전반에 상담해주는 디지털PB 서비스가 만족도도 높고 이용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신한금융투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PB의 투자 상담을 받은 고객의 80%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한금융투자 김성진 디지털 고객기획부장은 “디지털PB의 투자 상담을 받은 고객의 80%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할 만큼 디지털PB 투자 상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비대면으로 투자하는 자산가를 위한 프리미엄PB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월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계좌를 개설하고 디지털PB 투자 상담 서비스를 받은 고객 가운데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를 이용한 고객 중 40대가 가장 많은 32%를 차지했으며 50대와 30대가 각각 24%와 14%를 차지했다. 또 해외 주식을 포함한 주식 투자 상담 문의가 78%를 차지했으며 은퇴 설계 상담도 12%로 높게 나타났다.
디지털PB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상담 방식은 이메일을 이용한 상담이었다. 투자에 대해 이메일을 통해 조언받기를 희망한 고객이 전체의 39%를 차지했으며, 전화와 메신저를 이용한 상담을 선호한 고객은 각각 30%씩을 차지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PB센터는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PB 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디지털PB 투자 상담 서비스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상담 건수 7만회를 돌파했다.
현재 디지털PB 1인당 일평균 20여 명의 고객에게 투자 상담을 제공하며 비대면 고객들의 투자 조언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 디지털PB센터는 높은 수준의 디지털PB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상담 고객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PB의 성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사내 및 외부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