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널 신설로 고객 의견 적극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우리카드가 고객의견 경청을 위해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모집에 나선다. 온라인 패널 신설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고객패널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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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고객의견 경청을 위해 ‘온오프라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이미지=우리카드 제공 |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5일까지 지원서와 사전 과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고령자,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은 우선 선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금융상품,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회사에 전달한다. 현장 간담회로 운영했던 기존 오프라인 패널에 더해 올해는 온라인 패널을 신설했다. 설문조사, 신상품 출시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 활동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패널의 참신한 제안이 신규 카드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되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더 편리한 금융생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이번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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