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직 야구장서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 개최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05-02 14:32:46
5월 황금연휴 맞아 브랜드 체험 행사 진행, 대구·대전서도 순차 운영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 마련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부스 이미지/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국내 프로야구 팬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마케팅 이벤트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타이어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유명 치어리더 포토존, 레전드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타이어를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타이어 스트라이크’, 타이어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걸면 성공하는 ‘타이어 링토스’ 등이 마련됐다. 미션 성공 시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타이어 할인권, 차량 무상점검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한국타이어와 롯데자이언츠의 공동 브랜딩을 활용한 ‘프린트 타투’ 서비스, 인기 치어리더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롯데자이언츠 레전드 투수 송승준 선수의 사인회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구단 응원 용품과 타이어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SNS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6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6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도 ‘스트라이크존’ 팝업 부스를 열고 전국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는 프로야구를 매개로 다양한 지역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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