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지능형홈 산업 선도 기업들과 실무형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교육 / 소민영 기자 / 2025-07-31 14:26:08
디지털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과 실무 연계 인재 양성 본격화
▲(왼쪽부터)양재모 기획처장, 김철재 팀장(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민연아 평생교육원장, 오성근 부총장, 이윤희 대표(융코리아일렉트릭㈜), 임재원 이사·곽정화 상무(아카라라이프㈜), 최동성 대표·최광수 팀장·이경록 팀장(㈜대양씨아이에스)/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7월 24일 본교 사이버2관 413호 화상세미나실에서 지능형홈 산업을 선도하는 3개 기업과 함께 ‘지능형홈 산업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양씨아이에스 △아카라라이프㈜ △융코리아일렉트릭㈜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스마트홈 기술, 고령친화 제품, 지능형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홈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현장 경험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협약식에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 양재모 기획처장, 민연아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하여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성근 부총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능형홈 분야의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과정과 실무형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실질적 산학협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인재 양성, 기술 교류, 공동 프로젝트 운영, 사회공헌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본 협약에 참여한 (주)대양씨아이에스는 IoT 통합관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2003년 설립된 IoT 솔루션 및 IT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다. 업계 23년차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스포츠시설,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의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해왔으며, 최근 무선 IoT 시스템 '망고띵'을 출시하며 산업과 스마트홈 인프라 구축의 선두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 LLC와 합작 회사로 ‘스마트홈/빌딩/오피스’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회적 이슈인 에너지 절감, 재난 방지, 노약자 케어 등에 IoT를 적용하여 '우리가 사는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하게' 개선시키는 데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융코리아일렉트릭㈜은 고품격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기반의 스마트 홈/호텔/빌딩/병원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고급 유럽형 배선기구, 개방형 국제표준(KNX)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동제어 및 IoT 관련 시스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리성 및 경험의 극대화와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민연아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서, 실제 교육-산업-현장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실천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지능형홈 등 디지털 융합 분야 전반으로 산학협력의 외연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능형홈관리사 양성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AI 기반 교육과정을 산학협력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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