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수주 실적은 102억달러로 목표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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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원유운반선 수주가 이어지면서 목표 시점을 5개월 앞당기며 목표를 조기에 채운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680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선박은 2029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상선 부문 누적 수주 실적은 34척, 58억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수주 목표인 57억달러의 10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4척(LNG-FSRU(부유식 저장·재기화설비)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2기 등 해양 부문을 포함한 올해 전체 누적 수주 실적은 102억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73% 수준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과 원유운반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선 부문은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하고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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