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전국 지자체에서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면서 지텔프(G-TELP) 시험 응시확인서가 제출 서류로 요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지텔프가 수험자 편의를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텔프(G-TELP) 응시확인서 출력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응시확인서 발급 방법은 간단하다. 응시한 시험의 성적 발표일 이후 지텔프(G-TELP) 홈페이지 내 ‘성적 확인’ 페이지에서 ‘응시확인서’ 메뉴를 클릭하면 즉시 출력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해 수험자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응시확인서는 해당 회차 성적 발표일 오후 3시 이후부터 출력이 가능하며, 시험일로부터 2년간 출력할 수 있다.
한국지텔프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각 지자체의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신청 시 보다 원활한 서류 제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험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텔프(G-TELP)는 1986년 국내 도입된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국가공무원 5ㆍ7급, 경찰, 소방, 군무원 등 국가기관의 채용과 국가전문자격의 영어 대체 시험, 대학의 졸업 인증시험과 신입생 반편성고사를 위한 하프 모의고사 등으로 널리 활용되며 구술 및 작문 분야 시험인 지텔프 스피킹(G-TELP Speaking)과 지텔프 라이팅(G-TELP Writing)은 국내 2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시험에 응시 가능한 IBT at Home 방식의 도입으로 수험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텔프(G-TELP)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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