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병원-가정 연결 통합 AI 헬스케어 ‘올뉴씽크’ 공개…디지털 건강 안전망 구축

제약 / 소민영 기자 / 2026-02-23 14:16:05
▲박형철 대웅제약 ETC본부장이 23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웅제약이 병원과 가정을 연결해 환자 건강 상태를 상시 관리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비전을 내놓고, 이를 구현할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All New THINK)’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원 환자 모니터링을 넘어 퇴원 이후 재택 환경까지 이어지는 ‘연결형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핵심은 병원 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INK)’의 성과를 기반으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 등과 연계해 일차의료기관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건강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올뉴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심전도·혈압·산소포화도 같은 바이탈 데이터뿐 아니라 연속혈당측정(CGM),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EMR 연동)까지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흩어진 의료 데이터를 ‘하나의 인프라’로 묶어 의료진 판단을 지원하고, 병원·응급·재택으로 확장 가능한 전주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씽크’ 공급을 10만 병상 이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연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추진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고위험 환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환자 안전을 높이고, 간호·진료 업무 부담을 줄여 병동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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