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R 융합기술 기업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 참여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AI 고등교육 정책대화'에서 AI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유네스코와 몽골 교육부의 공동 주최로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이번 정책대화에서는 베스트텍이 AI-MIT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실천 사례를 제시하며 한국의 AI 교육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2025 동아시아 AI 고등교육 정책대화'에는 동아시아 10여 개국 교육 정책 결정자, 고등교육 기관 관계자,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술의 고등교육 현장 적용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남서울대학교 로버트 딘 교수 ▲숭실대학교 태진미 교수(GROW-X 사업단장) ▲AI·XR 융합기술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이 참여해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국내 AI 고등교육 혁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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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울대학교 로버트 딘 교수, XR 기반 몰입형 학습 사례 발표 (사진제공=베스트텍) |
남서울대학교 로버트 딘 교수는 XR 기반 인터랙티브 교육 콘텐츠와 AI 기술 융합을 통한 몰입형 학습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미국 및 아시아 국가에서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의 국제 확장성을 강조했다.
특히 딘 교수는 실감형 콘텐츠가 인지·정서적 몰입을 높이고 학습 동기를 유의미하게 자극한다는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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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대 태진미 교수, 융합영재교육 및 AI 기반 학습모델 제시 (사진제공=베스트텍) |
숭실대학교 태진미 교수는 이날 발제에서 융합영재교육과 AI 기반 학습모델의 정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향성과 실현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숭실대가 주관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등 공공 프로젝트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는 정책 실현성과 모델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 베스트텍, AI-MIT 플랫폼으로 맞춤형 학습 경로 제시… 현장서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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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베스트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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